2026년 7월 28일 (2)
2일부터 이틀간 재보선 사전투표… 자가격리자는 선거 당일만

2일부터 이틀간 재보선 사전투표… 자가격리자는 선거 당일만

사전투표, 주소지 관계없이 모든 지역에서 가능
코로나19 확진자는 특별사전투표소에서 별도 투표

승인 2021-04-01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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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회를 하고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김은빈 인턴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선거 당일, 확진자는 3일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2~3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만 인정된다.

선거인은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특별사전투표소에서 3일 별도로 투표를 진행한다. 특별사전투표소는 생활치료센터 내 서울 5곳, 부산 1곳이 설치됐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없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선거 당일에만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다. 선거일(7일) 투표 종료 후인 8시부터 투표가 가능하다. 

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투표사무원은 기표용구, 기표대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거나 창문을 상시 개방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관리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에게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투‧개표 과정과 투‧개표소 현장 모습을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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