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앙카라에서 열리는 2026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앙카라에 도착해 뤼터 사무총장 및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국가) 대표들과의 소인수 회담을 진행한다.
이후 정상회의 공식 행사 중 하나인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 주제로 기조 발언을 하고 토론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자리한다.
8일에는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방문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나토 방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 청와대는 이번 몽골 방문이 15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양해각서(MOU) 교환식 및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회담 성과를 알린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엔 양국 정부 및 기업 인사들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도 한다.
이어 10일엔 몽골에서 인술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찾은 뒤 몽골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11일에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함께 몽골 최대 명절 ‘나담축제’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