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유희태 완주군수, 민선 9기 군정 공식 출항

유희태 완주군수, 민선 9기 군정 공식 출항

제47대 완주군수 취임식…‘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 약속
수소·피지컬 AI·방산 3대 신 성장축으로 경제 성장 가속화

승인 2026-07-01 16:03:19 수정 2026-07-02 09:39:4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행복경제도시 완주’ 슬로건을 펼쳐 보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행복경제도시 완주’ 슬로건을 펼쳐 보이고 있다.

6·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본격 출항을 알렸다.

이날 유희태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정문에서 군민들과 악수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제47대 완주군수로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완주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강남훈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류두현 전주대학교 총장, 윤여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김재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장 등 학계, 경제계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에 각별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소임을 다시 맡겨준 군민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오직 완주의 경제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출범식을 기점으로 전북 제1경제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 등 4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공약 이행과 조직 정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식에 이어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향한 비상,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민선 9기 완주의 미래 100년을 여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비전과 현안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1일 취임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비전과 현안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앞서 민선 8기 군정을 이끈 유 군수는 36년 만에 인구 10만 회복과 전북 4대 도시 도약,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피지컬AI 실증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냈다. 민선 8기에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민선 9기를 ‘대한민국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위 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는 군정 비전으로 ‘행복경제도시 완주’ 대도약을 제시, 경제·행복·도시·균형의 4대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중점과제와 함께 변화와 혁신·성장과 균형·실천과 성과·신뢰와 화합이라는 4대 운영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동력은 수소·피지컬 AI·방산 3대 신 성장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수소 분야는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하고, 이서면 일원에는 국내 최초의 피지컬AI 클러스터를 구축, 여기에 수소·AI 기술을 접목한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호남권 중추 물류 허브 조성과 최적의 기업 환경 조성을 결합해 ‘선순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한 경제 성장의 결실이 군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완주군은 민생 안정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명절 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군 자체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민선 9기 기간 중 총 100만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햇빛소득 기본사회’ 사업을 본격 추진해 마을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에너지 복지 모델을 정착시키고,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지원 신설과 완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추진 등 생애주기별 행복성장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로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유치와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완주세무서 등 주요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는 동시에 봉동읍 일원 5천세대 규모의 도시중심권역 신규 택지를 개발하고, 읍·면 특성에 맞춘 4대 권역별 특화발전과 도시가스 확대·LPG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완주산업단지 랜드마크 조성과 만경강 생태주차장 일원 경관관광 자원화,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주·완주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은 주민 동의와 완주의 경제적 실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을 함께 추진해 산업 성장의 결실을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며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드는 실행력 있는 경제군수가 되어 완주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이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