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보된 재원은 대구시 특별조정교부금 31억5000만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2600만원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비중은 달서구 보훈회관 건립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이 투입된다.
보훈회관은 성당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528.81㎡ 규모로 조성되며 강당, 전시실, 보훈단체 사무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다.
기존 보훈회관은 1997년 준공 이후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10개 보훈단체 중 4개 단체만 입주한 상태다.
달서구에는 대구시 전체 보훈대상자의 19.3%인 8052명이 거주해 통합 보훈회관 건립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교육 인프라도 개선된다. 성당초 다목적체육관 증축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2600만원이 반영됐다.
성당초는 학생 684명이 재학 중이지만 자체 체육관이 없어 성당중과 강당을 격주로 공동 사용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3층에 880㎡ 규모 체육관·강당, 2층에 시청각실·도서관·특별교실이 들어서 교육과 지역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은 생활 밀착 사업에 배분됐다.
송현2동 청사 건립 4억원, 두류·송현권역 어린이보호구역 CCTV 인프라 강화 4억원, 성당천체어린이공원 놀이공간 정비 3억원이다.
송현2동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을 갖춘다.
스쿨존 12곳에는 CCTV와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이 확충되고, 어린이공원은 노후 시설과 바닥을 정비해 안전성을 높인다.
권영진 의원은 “보훈가족 예우, 학생 교육권과 통학 안전, 주민 행정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라며 “보훈회관과 성당초 체육관 등 숙원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과 준공까지 점검해 주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