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이후 선거소청 문제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는 가운데, 의원총회에서 공개 발언을 요구한 송석준 의원의 항의로 회의장이 잠시 소란에 휩싸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는 선거소청 문제와 장 대표 거취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모두발언에 나선 정점식 원내대표는 “분열을 넘어선 신뢰 회복, 대립이 아닌 통합”을 강조하며 “110명 의원의 지혜를 모아 단일대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총은 곧바로 비공개 전환 여부를 둘러싸고 충돌 양상을 보였다. 송석준 의원은 공개 발언을 요구하며 “이렇게 공개 발언을 막는 경우는 없었다”며 “22대 국회 들어 당이 불통 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이 “나가서 하시라”고 제지하면서 현장 긴장이 고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