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는 열라면 30주년 기념 제품으로 출시한 ‘로열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에 치즈와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K-로제 볶음면이다. 체다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했으며,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꾸덕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매운맛 강도를 다소 낮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콤하면서도 진한 로제 풍미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열라면은 별도의 TV 광고 없이 제품력과 소비자 후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시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열라면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 끓여 먹는 레시피가 주목받았으며, 이러한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달 18일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열라면만의 매콤하고 꾸덕꾸덕한 매력을 앞세워 K-로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