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업계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전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매일유업의 상생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위원장은 공장 내 MIC(Maeil Innovation Center)를 찾아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매일유업의 대리점 상생협력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 사회공헌활동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진행된 매일유업 관계자와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방안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 위원장은 “상생은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공정위도 대리점 거래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협상력 차이로 인해 상생 모델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협상력 격차를 줄이고 합리적인 거래 조건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리점법상 단체구성권 도입과 계약해지 절차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 조직을 통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 대리점 가족 대상 복리후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추진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서 대리점과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