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와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유는 ‘경영 정상화 및 향후 계속 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이다. 이에 따라 콘텐트리중앙 주식 거래는 정지됐다.
메가박스중앙 역시 같은날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 메가박스중앙은 콘텐트리중앙의 주요 자회사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 공동제작·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TV방송 광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등 대외적인 여건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NICE신용평가는 JTBC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CCC’로, 한국기업평가는 ‘BBB(부정적)’에서 ‘BB(부정적 검토)’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등급도 ‘A3’에서 ‘B(부정적 검토)’로 내려갔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