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2026 당진 관광두레’, 어떤 특장점이 통했나

‘2026 당진 관광두레’, 어떤 특장점이 통했나

맛·기반·관광성 갖춰야

승인 2026-06-12 1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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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당진두레 뜰과숲치유농원. 당진시
2026 당진두레 뜰과숲치유농원. 당진시
충남 당진시 관광두레 공모가 전국 최다인 5곳이 선정되며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와 연계한 전통방식으로 만든 줄통순대.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와 연계한 전통방식으로 만든 줄통순대. 당진시
전국 21개 지역 11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으며 48개가 낙점됐다. 이 중 해양관광, 농촌 체험, 미식 관광, 역사문화 활용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겸비한 당진시가 주목을 받았다.

공모 선정에는 주요 아이템, 서브 아이템, 관광지 연계성 등이 변별력으로 작용했다.

먼저 식음과 체험에 기지시줄다리기를 시그니처로 삼은 당진가마솥국밥은 기지시 줄통순대(흑순대:당진 한돈 선지, 백순대:가루쌀, 논콩을 활용)를 주요 아이템으로 내세우며 양조장 연계 안주를 서브 아이템으로 잡았다. 여기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매개로 띄웠다.

다음으로 유기농 불루베리와 올리브를 활용한 트레일&화덕 다이닝에 올리브 야경 스테이를 접목하고 삼선한수목원 및 지방정원 예정지방문객을 유치할 뜰과숲치유농원이 있다.

이어 기존 공방과 카페 운영 기반을 갖춘 사업체인 합덕제작소는 체험, 상품 제작, 고객 응대, 식음료 운영에 합덕제, 솔뫼성지, 버그내순례길, 신리성지, 합덕시장 등을 연결했다.

유명지역의 프리미엄을 기반한 왜목체험판은 거북이횟집에 왜목 하이브리드 보드 체험과 로컬 바비큐를 더하며 일출·일몰을 상품화 했다.

당진의 대표 관광지 삽교호를 발판으로 관람차 초콜릿 만들기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계절 쿠키 만들기 및 해나루쌀 케이크 만들기를 내세운 서쪽마을놀이터가 특별함을 더했다.

당진시는 “문화와 전통은 지역적 특색을 담을 때 빛을 발한다며 아이템 개발과 관광지를 스토리화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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