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내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란은 매우 협상을 성사시키고 싶어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우리는 만족할 (합의에 이르게 될) 것”이라면서도 “그렇게(협상 타결)되거나 아니면 우리가 그냥 일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은 기력이 다 한 채(on fumes) 협상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어쩌면 우리가 돌아가 그걸 끝장내야 할 수도 있고, 당장은 그럴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휴전에 들어가기 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란 민간 인프라까지 파괴하겠다고 경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으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나는 중간선거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사람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전 세계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도 이날 회의에서 종전 협상과 관련해 “향후 몇 시간이나 며칠 사이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외교가 언제나 첫 번째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