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입학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 등이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신입 원우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NEXUS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분야 고위직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최고위 과정이다.
특히 올해 제2기 과정은 1기 시범사업과 달리 유료 과정으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산·학·연·관·군 각계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대학 측은 이를 두고 NEXUS 아카데미가 지역 우주항공·방산 생태계를 연결하는 핵심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NEXUS 아카데미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입학식 직후에는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노 차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과 글로벌 우주경제 시대의 비전 및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교육생들과 미래 산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제2기 교육과정은 총 16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노경원 차장을 비롯해 국내외 우주항공·방산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전망, AI 시대 첨단과학기술과 미래산업, 정책과 경영, 인문·사회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항공우주 클러스터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방문하는 글로벌 벤치마킹 연수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GADIST 원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경제와 방위산업을 선도할 2기 원우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남 지역 우주항공 클러스터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추적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EXUS 아카데미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전문 강연을 이어가며 16주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구축되는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경남 지역 특화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EXUS는 ‘연결’과 ‘유대’를 의미하는 단어로, ‘Network-Exploration-Excellence-Universe-Synergy’의 약자다. 아카데미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지·산·학·연·관·군을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