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통합 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봉동 씨름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봉동읍 장기리 봉신교 인근에 총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봉동 씨름공원’은 씨름의 고장 봉동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주민 친화형 수변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들어섰다.
봉동 씨름공원 조성은 만경강 통합 하천 사업의 우선 추진 사업으로, 지난해 5월 하천 점용 허가를 받은 후 지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진해왔다.
새롭게 단장한 씨름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씨름장과 함께 다목적 광장, 관람 관중석(스탠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군은 하천 내 설치되는 시설물인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인 전북지방환경청의 정식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을 씨름공원은 조성, 우기시 이용 자제 안내 및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안내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봉동 씨름공원은 지역 사회와 머리를 맞대어 준비한 소중한 결과물이다”며 “아름다운 만경강을 배경으로 조성된 씨름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을 이끄는 지역 대표 수변 문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