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美중부사령부 “미군, 자위군 차원서 이란 남부 공격”

美중부사령부 “미군, 자위군 차원서 이란 남부 공격”

승인 2026-05-26 0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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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공습 현장에서 지난 3월7일(현지시간) 연기와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공습 현장에서 지난 3월7일(현지시간) 연기와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5일(현지시간) 미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의 일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팀 호킨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에 “미군이 오늘 이란 남부에서 자위적 공격(self-defense)을 했다”며 “이는 이란군이 제기하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사일 발사 기지와 기뢰를 설치하려던 이란 선박들이 표적에 포함됐다”며 “휴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미군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 언론은 이날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시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시리크와 자스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것은 모두를 위한 위대한 합의가 되거나 아니면 아무런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전선으로 복귀해 이전보다 더 크고 강력한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며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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