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이번 선거의 죽창가 대상은 스타벅스가 됐다”며 “죽창가냐 스타벅스냐를 국민들께서 심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9~30일 실시되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언급하며 “이번 금요일 국민들께서는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자유 시민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달라”며 “이번 선거는 ‘이재명 개딸’과 자유 시민의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스타벅스 불매운동 기한은 딱 6월3일까지일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개딸들은 선거가 끝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민주당의 과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및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도 함께 거론했다. 그는 “2016년 민주당은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다’며 온갖 선동을 벌였지만, 대선이 끝난 뒤 사드 반대는 자취를 감췄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한 달 만에 사드 배치 찬성 입장을 냈다”고 주장했다.
또 “2023년에는 ‘후쿠시마 핵 폐수’라며 국민 불안을 조장했지만, 정작 이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논의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여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겨냥한 공세도 이어갔다. 그는 “스타벅스의 5·18 모독을 문제 삼으려면 먼저 5·18 전야 광주에서 접대부들과 술을 마셨던 인천의 송영길 후보, 강원의 우상호 후보 공천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5·18을 주취 폭력의 방패로 삼고 있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역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