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22일 진해구를 시작으로 성산구, 의창구,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를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별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의창구에서는 △창원 제2국가산단 조기 확정 △방산·원자력 연구시설 유치 등을 공약했으며 마산회원구에서는 △노후 산업단지 혁신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혁신허브 조성 △서마산IC~완암IC 지하도로 건설 등을 내세웠다.

강 후보는 “지금 창원은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경제를 살릴 준비된 시장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송순호 후보 선대위는 23일 논평을 통해 강 후보의 ‘탱크’와 ‘간첩’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았다.
선대위는 “‘탱크’를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비유한 것은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망각한 시대착오적 발언”이라며 “국가 폭력의 상징을 가볍게 소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강 후보의 ‘간첩’ 발언에 대해서도 “정책과 비전 경쟁 대신 색깔론을 앞세운 철 지난 정치”라며 “시민사회를 혐오와 불신으로 몰아넣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창원시민에게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 “혐오 정치는 시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