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에 지역 핵심 현안 적극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 경남도에 지역 핵심 현안 적극 건의

국가정원 지정·혁신도시 활성화 위한 도 차원 지원 요청

승인 2026-06-15 11:09:54 수정 2026-06-15 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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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진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조규일 시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조 시장이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 지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조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로의 일괄 이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논의 중인 발전 공기업 5개사 통합과 관련해 통합 본사를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4월 경상남도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국가정원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국가정원 지정이 이뤄질 경우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서부경남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사천-진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광역화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과 진주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사천시장과 직접 만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협의를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사천시가 진주와의 공동 경제권 구축과 상생 협력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주시 역시 열린 자세로 사천시와 적극 협력해 우주항공산업 육성, 진주·사천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건설,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문제 등 공동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는 진주와 사천이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서부경남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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