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서동광 남양주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출마 후보 등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이원호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장, 김영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 지역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목을 끈 것은 하남을 김용만 국회의원이 참석하면서다. 하남지역 국회의원이 남양주시의원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것도 드문 일이지만, 축사와 강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서 후보가 출마하는 남양주 사선거구는 5인을 뽑는 중대선거구로, 민주 3명, 국힘 3명,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자유통일당 후보 등 총 10명이 출마해 각축을 벌이는 곳이다.
또 다른 관심사는 서 후보가 배정받은 민주당 ‘다번’ 기호다.
5인 선거구에서 다번이 승리하면 당 입장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지표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용민 의원은 “서 후보는 남양주 와부에서 나고 자란 이 지역 토박이로 누구보다 와부를 잘 알고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과 아픔을 이해하는 후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가 서동광 후보의 선거 과정과 이후의 과정에 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 후보와 함께 지역을 돌며 직접 챙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서 후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남을 지역구인 김용만 의원은 축사에서 “(서 후보는)승리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다번을 받으셔서 지금 부지런히 다니는 상황”이라며 “저는 남양주시민은 아니지만 남양주의 대승을 바라는 입장에서 오늘뿐만이 아니고 본선거가 시작되고도 분명히 지원하러 오겠다”고 서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의 키워드는 ‘서동광 살리기’로 압축됐다.
서 후보는 “꼭 승리해서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지역정치에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