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정식 장소를 자유시장으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낡은 정치적 속박과 권위적 정당정치, 반칙과 기만의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진주를 만들기 위한 상징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주의 수장을 시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공정과 상식이 살아 있는 도시를 지켜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민선 7·8기 시정 성과로 도로·교량·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 선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철도문화공원 대통령상 수상,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지정 등을 언급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 없이 경선에서 배제됐고 소명 기회조차 없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정치적 선택권을 제한한 비상식적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권력에 줄 서기보다 시민에게 줄을 섰다"며 무소속 출마의 배경을 설명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행정의 연속성도 강조했다. 그는 "행정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진주는 지난 7-8년간 변화의 기반을 만들었고 이제 도약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