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가짜뉴스’에 뿔난 신안 사회단체 ‘강경 대응’ 경고

‘가짜뉴스’에 뿔난 신안 사회단체 ‘강경 대응’ 경고

가짜뉴스로 분열 조장하는 정치세력‧사이비 세력 즉시 척결 촉구

승인 2026-05-19 13:12:0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도자협의회, 친환경농업협회, 김생산어민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20여 단체 회장단 100여 명은 11일 오전 신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부 유튜버를 겨냥해 ‘가짜뉴스를 중단하고 진실만을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신영삼 기자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도자협의회, 친환경농업협회, 김생산어민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20여 단체 회장단 100여 명은 11일 오전 신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부 유튜버를 겨냥해 ‘가짜뉴스를 중단하고 진실만을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신영삼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 신안지역 사회단체들이 이를 ‘가짜뉴스’라고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도자협의회, 친환경농업협회, 김생산어민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20여 단체 회장단 100여 명은 11일 오전 신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부 유튜버를 겨냥해 ‘가짜뉴스를 중단하고 진실만을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과 유엔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퍼플섬)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라며 “세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주민 소득자원화해 농어민 기본소득을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빛나는 정책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육지와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국가 보호에서 소외당해 온 것도 모자라, 대도시의 일상적인 사건마저 ‘염전노예’라는 프레임을 씌워 군민 전체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유튜버들의 악랄한 공격을 받아왔다고 토로했다.

특히 최근 선거철을 틈타 일부 유튜브 매체가 사실 확인 없이 의혹을 방송했다가 정정보도를 내는 등 허위 날조로 군민 분열을 조장하는 행태가 극에 달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단체들은 허위 사실로 지역을 폄훼하는 사이비 집단의 즉각적인 퇴출과 가짜뉴스로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세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척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갈등 조장이 지속될 경우, 정부 기관에 의뢰해 이들을 사회교란 세력으로 규정하고 영원히 퇴출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날 집회가 지방선거와는 무관한 것으로 신안군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나서게 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프로필 사진
신영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