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무조건 긴축 주장하는 분들이 나라를 생각한다면 꼭 봐야 할 기사”라고 적었다.
해당 기사에는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이 워싱턴DC IMF본부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부채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며, 부채 위기가 발생할 위험도 낮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IMF는 지난달 세계경제전망(WEO)과 재정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의 일반 정부 부채는 2025년 말 기준으로 GDP 대비 52.3%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이 수치가 63%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코잭 대변인의 언급 가운데 “한국이 현재 매우 신중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록 현재 다소의 재정 확장 기조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재정 확장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말한 부분을 재인용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한국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조 개혁을 뒷받침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직면한 인구 구조적 압박을 고려할 때 이런 생산성 향상은 향후 경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부분도 소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X에서 나라살림연구소가 IMF 재정모니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가 주요국보다 훨씬 낮았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 부르는 이상한 분들”이라고 적은 바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