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 회담후 방중에 동행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그(시 주석)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한다”며 “그가 ‘어떤 식으로든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이란에) 군사 장비를 주지 않을 거라고 했다”며 “강력하게 말했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렇게 많은 석유를 구매하는 나라는 당연히 이란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겠지만, 그는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돕고 싶다’고 말했다”며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인터뷰 예고편에 나온 것이어서 시 주석의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이 더 있는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4일 저녁 전체 인터뷰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미국산 대두와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미국의 보잉 737 항공기 200대도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국이 보잉 항공기를 대규모로 주문하는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