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산업재해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4월 28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립춘천숲체원과 공동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4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놀다(여가치유), 숲을 듣다(소리치유), 숲을 만들다(감각치유), 숲을 걷다(경관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사회복귀 의지를 북돋아 주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년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총 2977명의 산재근로자와 가족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이 결과 회복탄력성 8.0%, 가족 관계성 7.2%가 향상돼 숲을 활용한 치유활동이 산재근로자의 심리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에 실질적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근로자에게 가장 큰 치유의 힘이 되는 존재는 바로 가족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이 단단해지고, 산재근로자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복귀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