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경영계 “정년 일률 연장, 청년 고용 위축 부를 것” [쿡 정치포토]

경영계 “정년 일률 연장, 청년 고용 위축 부를 것” [쿡 정치포토]

경총 “연공급 임금 체계서 직무·성과 기반 개편해야”

승인 2026-04-30 11: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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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대·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정년연장에 대한 경영계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경영계가 정년을 일률적으로 연장할 경우 청년 고용 위축과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대·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재처럼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노동시장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입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근부회장은 “정년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와 기업의 경쟁력, 노동시장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경영계는 △연공급 중심 임금 체계에서 직무·성과 기반 개편 등 취업 규칙 변경 절차 완화 △고용 규제 정비 및 파견 허용 업무 범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위원회 상근부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대·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위 위원장 및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위 대·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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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주 기자
정치부 김건주입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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