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의원직 사퇴 “정신 단디 차리고 성과로 증명”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의원직 사퇴 “정신 단디 차리고 성과로 증명”

“대한민국 지킬 균형추, 대구서부터 세울 것”

승인 2026-04-29 0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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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당의 대구시장 최종후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뒤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 의원이 29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추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킬 균형추를 대구에서부터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이름은 내려놓지만 떠나는 것이 아니다”며 “더 큰 책임으로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던 날 겨우 6g의 무게였지만 그 책임은 가늠하기 어려웠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무게는 조금도 가벼워지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자리를 내려놓는 마음이 무거운 것은 아직 제가 갚아야 할 달성군민의 기대와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제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지금 다시 경제로 답해야 할 때라 믿었다”고 출마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달성에서 시작된 변화의 가능성을 이제는 대구 전역으로 넓혀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정신 단디 차리고 더 치열하게 뛰겠다. 끝까지 책임지고 언제나처럼 성과로 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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