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진주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 공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수 오세이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이는 적중했다. 후반 23분 오세이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막판 상대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지만, 골키퍼 김희수의 연이은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세종SA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함안군민축구단과 K3·K4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