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께 삼척시 하장면 용연리의 한 광업소 갱도 내부에서 암석이 붕괴되며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갱도 안에서 덤프트럭을 운행 중이었으며, 떨어진 암석이 차량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지점은 갱도 입구에서 약 2.5㎞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오전 9시 41분께 갱도 입구에 도착한 구조대는 내부 진입 후 약 40분 만인 10시 20분께 사고 지점에 도달했다.
이어 오전 10시 50분께 A씨를 구조했으며, 10시 58분 정선군립병원으로 이송했다. 갱도 내부에 투입된 대원들은 오전 11시 10분께 전원 철수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