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경남대 박재규 총장, 중국 산동대 방문…한반도 공동연구·학술교류 확대 합의

경남대 박재규 총장, 중국 산동대 방문…한반도 공동연구·학술교류 확대 합의

승인 2026-04-23 08:31:30 수정 2026-04-23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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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중국 산동대학교를 방문해 한반도 문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경남대는 박재규 총장이 산동대 초청으로 지난 4월 21일 위해 캠퍼스를 찾아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오현주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구도빈 당서기와 장운령 국제문제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구진과 대학원생 상호 방문 등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한반도 연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남북 관계 개선과 지역 협력 증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산동대 국제문제연구원이 협력해 한반도 평화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 성과를 축적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대는 이번 방문이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저자와의 대화’ 개최…북핵 외교 현장 경험 공유

북한대학원대학교가 한반도 정세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학술행사 ‘심연한반도인사이트’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대화’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내 통일관 정산홀에서 개최되며 신봉길 석좌교수가 저서 ‘북한 외교관 K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선다.


신 교수는 과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특보로 북한을 방문한 경험과 2002년 평양에서 북한 외교관과 나눈 대화를 토대로 북핵 문제의 주요 분기점과 국제정치적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영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전봉근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과 이덕행 초빙교수가 참여하는 대담이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층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종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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