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마산대, ‘AI 통합간호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미래형 간호인재 양성 본격화

마산대, ‘AI 통합간호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미래형 간호인재 양성 본격화

승인 2026-04-21 15:45:19 수정 2026-04-21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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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가 인공지능 기반 간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확보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마산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결과’에서 ‘AI 기반 care continuum 통합간호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최종 인가를 받았다.

해당 과정은 정원 15명 규모로 운영되며 AI를 활용한 통합 간호 역량을 갖춘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자의 예방·치료·재활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케어 컨티넘’ 개념을 적용해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간호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마산대는 이번 인가를 계기로 간호·보건 분야 교육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 의료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진 총장은 “AI 기반 통합간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은 향후 교육시설 확충과 교원 확보 등 후속 준비를 통해 과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 사가 다이쇼야 호텔, 19년째 마산대 신입생 장학금 지원

일본 기업이 20년에 가까운 기간 국내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일 교육 교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산대는 일본 다이쇼야 호텔이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마산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이날 교내 창의관에서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변성환 학생 등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를 위해 직접 방한한 야마구치 다모츠 사장은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이쇼야 호텔은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마산대 학생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어학 및 호텔 실무 연수를 제공해왔으며, 참여 인원은 200명을 넘어섰다.

또 2005년부터는 해당 호텔을 해외 인턴십 연수처로 제공해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학생이 현장학습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18명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한일 식문화 교류와 다도 교류전 등 민간 교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산대학교는 이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유학생을 교류하고 있다. 

대학 측은 “지속적인 국제 교류 성과로 타 지역 학생 유입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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