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동네서점과 지역 출판업계 지원을 통해 로컬 콘텐츠 창작 기반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6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사업은 지역 서점과 출판사를 콘텐츠 창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올해 동네서점과 출판 분야 10여 곳을 선정해 업체별 최대 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통해 단순 도서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창작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스토리 기반 출판지식재산(IP)을 웹툰, 게임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도록 출판작가와 지역 콘텐츠 창작자 간 협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확장성과 자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네서점과 지역 출판업계는 그동안 로컬 콘텐츠 창작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지만 온라인 시장 확대와 대형 유통 중심 구조 속에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북토크, 독서모임,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총 91회 문화행사가 지원됐으며 1,6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네서점과 지역 출판사가 단순 유통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10곳 모집…최대 2500만원 지원
경상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경남 고용우수기업 인증’ 모집에 나섰다.
경남도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고용안정 우수기업 등 2개 부문에서 총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도내에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 서비스업, ICT,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율이 3% 이상이면서 기업 규모별 증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최소 3~5명, 중견기업은 최대 15명 이상 고용 증가가 요구된다.
고용안정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가운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고용 유지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3년간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작업환경 개선비 최대 2000만원 △신규 채용 고용장려금 최대 2500만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금융·보증 우대 등 총 13종이다.
경남도는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자발적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산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