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경남교육청–키르기즈공화국, 국제 교육 교류 확대…“국경 없는 교실 구현”

경남교육청–키르기즈공화국, 국제 교육 교류 확대…“국경 없는 교실 구현”

승인 2026-04-14 17:27:51 수정 2026-04-15 06: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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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키르기즈공화국과의 교육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13일부터 18일까지 키르기즈공화국 교원·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을 초청해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양국 간 지속적인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정규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 이해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배경학생들이 통역과 문화 설명에 참여해 양국 학생 간 소통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교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류단은 14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김해외국어고와 김해경원고, 한국과학기술고를 방문해 학교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한국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이어 전통 놀이, 음식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또한 서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국제 교육 모델을 구현한 사례”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경남 학생 교류단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시설팀장 청렴 실천 결의…“청렴도 6년 연속 1등급 도전”

경상남도교육청이 시설 분야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 유지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14일 종합복지관에서 ‘시설팀장이 앞장서는 청렴 실천’ 회의를 열고 종합청렴도 평가 6년 연속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원청 시설팀장과 관련 부서가 참석해 지역별 시설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감사관이 참여해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인 ‘클린 K-Edu’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 맞춤형 청렴 연수 △시설팀장 실무협의회 운영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관리 등으로, 시설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 경남교육’ 어깨띠를 착용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시설팀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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