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시청사 별관에 총 34개과와 스카이라운지, 강당(240석) 등 배치를 완료하고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청사 별관은 연면적 1만 4616㎡ 규모의 지하 5층~지상 15층 건물로,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부터 별관 이전을 추진해왔다.
시는 신청사를 신축할 경우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고 공사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보고, 대안으로 기존 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선택해 약 290억 규모의 사업을 약 2년 반 만에 완료했다.
시청사 별관으로 인근 옛 현대해상 건물 매입 계약 체결 이후 설계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사무실 공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공간에 34개과 배치를 마무리했다.
이전을 완료한 사무실을 제외한 1층·2층·14층·15층 공용공간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청사 별관 이전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외부 청사 임차 종료에 따라 연간 임차료 16.8억원과 임차보증금 40.8억원의 부담이 해소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청사 별관 이전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필요한 행정 공간을 적기에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 안정적인 청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