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되며 산·학·관 협력 기반 인재 양성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가 2025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2021년부터 항공(진주·사천·고성), 스마트제조(창원), 미래자동차·의생명(김해) 등 3개 분야를 교육부 지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미래조선(거제), 나노·반도체(밀양), 디지털승강기(거창)를 추가해 총 6개 혁신지구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김해지구는 전국 15개 지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특성화고와 연계한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협력을 확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기업, 학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취업을 넘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학생 주도 ‘릴레이 확산’
경남교육청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주도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자치회 주관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 김해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 가야중학교, 15일 창원 도계중학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성인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자치회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교통안전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 서약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의지를 다지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 실천 선포식’을 통해 △안전모 착용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 금지 등 핵심 수칙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내 전 학교로 안전 서약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