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인천 천원주택 정책을 당 전국 공약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6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짐을 덜어준 결과 청년세대가 인천에 모이고 아이들의 울음소리 커졌다”며 “천원주택을 우리 당 전국 공약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수준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춘 공공임대 정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원주택을 시행했다.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천원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주거비 부담 완화 기여도’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7.4점을 기록한 만큼, 정책 효과가 입증됐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1000가구를 지원한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이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정복 시장의 리더십 속에서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었다”며 “경제성장률 평균 전국 1위를 달리며 지역내총생산(GRDP) 126조원의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했다. 고용률도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1위다. 정부의 지자체 혁신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며 성과를 나열했다.
이어 유 시장의 최고 업적으로 천원주택을 꼽았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 돋보이는 성과는 인구 위기를 해소했다는 점이다. 인천의 출생아 증가율과 인구 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며 “인천이 인구 위기 반전을 이룬 토대가 천원주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천원주택 1000가구 지원 예산이 36억원에 불과하다”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저출생 대책이자 비교 불가한 청년 복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포항과 영덕 등 다른 지역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인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첨단 항공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고도화해 인천을 세계적인 물류와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보 규제와 수도권 규제의 이중 족쇄를 과감하게 풀어서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GTX D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고 9호선 직결, 5호선 연장 등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겠다”는 교통 정책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인천이 빚더미에 앉았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며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유 시장과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면 인천을 더 키우고 시민의 삶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