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홍기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 결과에 대해 “결선 진출자는 기호 2번 민형배 후보와 기호 5번 김영록 후보 두 명”이라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정훈, 민형배, 김영록 후보(기호순)가 맞붙은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통한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진행됐다.
결선 투표에서는 본경선 최다 득표자인 민 후보와 김 후보 중 최종 후보가 가려진다. 결선은 오는 12~14일 열린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가 반영된다.
국민의힘은 전남·광주 특별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를 확정·의결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남·광주 특별시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이달 68일 공고한 뒤 910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공관위원장 사퇴 후 일주일 만이다.
이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다들 저에게 광주·전남 출마를 포기하라고 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그렇게 물러서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포기할 때, 저는 몸부림이라도 쳐보고 싶다”며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일을 저는 광주·전남에서 끝까지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호남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추가 접수 시 심사료 80%를 감액하기로 했다. 호남 지역 후보자를 끌어오기 위한 복안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