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李대통령 최측근’ 김남준 靑대변인 사직…인천 계양을 출마

‘李대통령 최측근’ 김남준 靑대변인 사직…인천 계양을 출마

6·3 지방선거 보궐 도전

승인 2026-02-20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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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희귀 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마지막 출근”이라며 “새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직전 지역구로,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대변인의 출마는 상징성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김 대변인은 2014년 성남시 대변인으로 합류하며 이른바 ‘이재명 사단’에 합류했다. 이후 경기도청에서 언론비서관을 지내며 대외 메시지를 총괄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당대표 비서실 정무부실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의중을 대변해왔다.

지난해 6월 대선 승리 이후에는 대통령 제1부속실장으로 약 4개월간 근무한 뒤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겨 국정 전반의 메시지를 관리해왔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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