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서한솔·스롱 맹활약…우리금융, SK렌터카에 벼랑 끝 승리 [PBA]

서한솔·스롱 맹활약…우리금융, SK렌터카에 벼랑 끝 승리 [PBA]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파이널 3패 뒤 ‘귀중한 첫 승’
25일 오후 3시 5차전…6차전 갈 경우 오후 9시30분에 속행

승인 2025-02-27 09:15:5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우리금융캐피탈 서한솔(왼쪽)과 스롱 피아비가 2세트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PBA 제공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서 3패 후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6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 3차전서 우리금융캐피탈은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1:4로 패배했으나 4차전을 4:2로 가져오면서 합산 전적 1승3패를 만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파이널 세 경기를 내리 내주며 힘없이 우승컵을 놓칠 위기에서 귀중한 첫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5차전으로 이어갔다. 이번 시즌 SK렌터카를 상대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SK렌터카전 8연패(파이널 포함) 불운도 끊었다.

전날 1·2차전을 내준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 3차전마저 패배하면서 우승과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다. 1세트부터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 강민구가 차례로 힘없이 무너졌다. 4세트서 엄상필-김민영이 한 세트를 만회했으나, 5세트서 사파타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에 패하면서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SK렌터카로선 4차전에서 큰 변화를 줄 필요가 없었다. 우리금융캐피탈도 같은 라인업으로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물러설 곳 없는 우리금융캐피탈의 열망이 강했다. 선봉에 나선 사파타와 강민구가 4이닝만에 11점을 합작하면서 11:4로 승리,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2세트서는 스롱-서한솔이 강지은-히다를 9:6(7이닝), 3세트서는 강민구가 강동궁을 15:7(4이닝)로 제압하면서 빠르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갔다.

빠르게 우승을 결정지으려는 SK렌터카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 조건휘-히다가 엄상필-김민영을 9:5(7이닝)로 잡은 데 이어, 5세트서는 레펀스가 사파타를 3이닝 만에 11:5로 물리치면서 빠르게 두 세트를 쫓았다. 그러나 6세트에 나선 스롱이 강지은을 상대로 접전 끝에 9:8(8이닝)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5차전은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SK렌터카가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반대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추격이 이어질 경우에는 오후 9시30분 6차전이 열린다.
이영재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