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기회 부족으로 인해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3일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청년희망저축 소액으로 말고 5년간 5000만원까지 늘리게 해주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정부가 청년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 너무 적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중 가장 정부로부터 혜택을 못 받는 게 청년들”이라며 “예산 편성표를 보면 청년 예산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청년희망적금이라고 목돈을 마련하게 해줬더니 미어터진다고 하는데 액수가 너무 적고 지원액이 적다”며 “재형저축처럼 이자 조금 지원해주고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거 문제에 대해서도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처음으로 집 사는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자에 대해선 집 살 때 담보대출비율(LTV)을 90%까지 풀어주자”며 “금융 유동성이 문제 되면 집 2채 이상 가지는 사람, 투기하려고 건물 사는 사람의 대출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청년을 비롯한 무주택자들이) 집 한 채 조그마한 것을 사겠다는 거까지 규제하는가”라며 “이런 것이 구체적 타당성이고 정책의 현장성이고 이재명의 전문”이라고 내세웠다.
천안=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