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을 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회의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성취를 야당 대선 후보가 부정하는 언동을 하고 있다”며 “난폭한 검찰주의로는 법치주의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윤 후보는 대통령 할아버지라도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문 정부의 적폐를 말할 것이 아니라 본인, 부인, 장모에 대한 의혹이 수사 되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사적 복수에 젖어서 이명박 정권 때 겪은 망국적 정치 보복을 되돌리려는 잘못된 시도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부장단회의에 앞서 오는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서초갑에 공천하기로 한 이정근 당 미래사무부총장(59)의 공천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