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대선후보 토론 4인4색…‘경제·공정·이권·복지’

대선후보 토론 4인4색…‘경제·공정·이권·복지’

이재명 “유능한 경제 대통령 필요”
윤석열 “이권으로 배불린 사람”

승인 2022-02-03 20:35:37 수정 2022-02-04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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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후보 첫 TV토론회가 열린 3일 밤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외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시민들이 시청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대선토론에 관심이 없는 듯 무심히 지나치고 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이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3일 ‘2022년 대선후보 토론’에서 “경제도 어렵고 코로나 고통도 극심한 상태”라며 “남북관계도 살얼음판으로 모두 위기에 처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유능한 리더인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권’ 문제를 지적했다. 윤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여러분의 삶이 많이 팍팍한데 이권으로 배불린 사람이 있다”며 “사정기관도 사법기관도 온데간데없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세계는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고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필요하다”며 “그런 후보가 안철수라는 것을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녹색복지대통령’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이렇게 치러져서는 안 된다. 기후위기 불러온 화석문명, 극단적 불평등, 성장제일주의, 양당독점체제 안에서 시민의 삶이 유보됐다”며 “경제대통령 시대를 끝내고 녹색복지대통령이 나와야한다”고 강조했다.

임현범·김은빈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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