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총괄국장은 "변종 바이러스에 'A701B'이란 이름을 붙였다"며 "이것은 남아프리카, 호주,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변종과 유사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더 강한지, 더 공격적인지 아직 알 수 없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만들어내고, 우린 항상 변종 바이러스의 영향을 감시·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은 사바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클러스터(무리)에서 60개의 검체를 채취해 분석하던 중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앞서 지난 8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은 변종 바이러스 'D614G'을 발견한 바 있다. D614G 변종은 1월 말 독일에서 처음 검출됐고, 미국·유럽지역에 퍼졌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미국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1280만 회(640만 명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640만 회(320만 명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32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도록 백신 공동구매·배분 기구 코백스(COVAX)와 계약했다.
현재까지 인구 3200만 명의 40%에 접종할 백신을 확보한 말레이시아는 중국 시노백 백신 1400만 회, 칸시노바이오로직스 백신 350만 회,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640만 회를 추가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말레이 당국은 모더나와 존슨앤존슨과도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논의 중이다.
romeo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