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기자가 쓴 기사

30년 표류한 대구 물 문제…새 취수방식 시험대
30년 동안 못 푼 대구 물 문제를 복류수로 해결할 수 있는지 첫 공개 검증에 들어갔다. 복류수는 강물을 바로 퍼서 쓰는 것이 아니라 모래와 자갈층으로 한 번 더 걸러 취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낙동강처럼 녹조나 유기물 문제가 있는 하천에서 취수 단계에서부터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대구 달성군 문산정수장에서 ‘낙동강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증실험은 정부가 지난해 제시한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3단계 물 문제 해결 전략’ 가운데 핵...

냉난방비 최대 70만원 지원...에너지바우처 15일부터 접수

-
물가 위험 신호...정부, 유류세 연장 이어 사재기 신고포상금 검토
기름값 부담을 낮추기 위한 유류세 인하 조치가 또 연장됐다. 정부는 이에 더해 사재기·매점매석 신고포상금과 과징금 도입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밀가루 담합에는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파트 관리비...
-
반도체 호황에 웃은 충북…광공업 생산 28.4% 급증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역별 체감경기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 충북과 경기 등 반도체 중심 지역은 생산과 수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일부 제조업·비수도권...
-
건설업 일자리 50만개 사라져…2.4조 임금 증발 효과
건설 경기 침체가 일자리 감소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은 대표적인 전방산업이자 내수 연쇄효과가 큰 업종이다. 철강, 시멘트, 기계 등 제조업뿐 아니라 가전, 지역 음식점과 상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
계곡 음식점 원천 차단…적발 시 즉시철거·이행강제금 최대 1000만원
하천 제방을 무단으로 훼손하거나 불법 시설물을 설치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물게 된다. 또한 정부는 반복적인 하천 불법점용에 대해선 미리 알리는 절차 없이 즉시 철거할 수 있도록 기...
-
“초과세수, 배분 아닌 미래 투자”…김용범, 왜 지금 ‘AI 전략’ 꺼냈나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최근 공개한 장문의 SNS 글이 단순한 ‘AI 낙관론’이나 ‘반도체 국민배당금 논쟁’을 넘어 새 정부 경제철학의 방향성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대통령실 ...
-
반도체 성장 주도…중동 변수에 물가 부담 커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와 민생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생산·소비·수출 지표는 개선됐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크게 줄었고, 소비심리...
-
전기차 보조금 평가기준 후퇴…정부, 80점 접은 이유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가려내기 위한 정부의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평가기준’이 논란 끝에 수정됐다. 정부는 올해 초 80점 이상을 받아야 보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와 국회 ...
-
녹조 ‘계절관리’ 첫 시행…5~6월 농업 비료·퇴비 집중 관리
여름철 반복되는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계절관리제를 도입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처럼, 녹조가 심해지는 시기를 정해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녹조 발생 뒤 정수처리에 집중하...
-
기후부, 중부발전 ‘계엄 매뉴얼’ 감사 착수…다른 공공기관도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오전 MBC에서 보도한 중부 발전의 ‘계엄 매뉴얼’ 작성 의혹과 관련해 즉각 감사에 착수했다. 기후부는 중부발전 외 다른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유사한 대응 지침이나 협조 문건 작...
-
성장률 2.5%로 올린 KDI “경기부양보다 물가 대응 우선”
중동 전쟁과 미국 관세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경기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추가 경기부양보다는 물가 안정과 기대인플레이...
-
바다만 보던 지구대기 감시, 이젠 ‘내륙’으로 [기후·환경 통신문]
국내 지구대기감시망은 서해에서 들어오는 공기와 동해로 빠져나가는 공기를 측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숨 쉬는 내륙 공기를 상시 관측하는 거점은 부족한 상황이다. 해안 중심으로 구축된 감시망이 이...
-
“100㎜ 폭우” 문자 온다…정부, 여름 ‘극한호우·폭염’ 총력 대응
올여름부터 시간당 100㎜ 수준의 ‘재난성 호우’가 발생하면 읍·면·동 단위의 긴급재난문자가 추가 발송된다. 특히 강남역과 신대방역 일대 서울시 6개 자치구에는 도심침수예보가 처음 도입된다. 폭염특보 체...
-
화학물질 등록 막히면 유통 차질…정부, 기업 분쟁 조정 나선다
세제 원료나 플라스틱 첨가제 같은 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 기업간 비용 갈등으로 제조나 수입이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분쟁 조정에 직접 나선다. 기업들이 등록된 화학물질을 사용하려면 시험자료 ...
-
이산화탄소 농도 또 최고치…줄어든 미세먼지, 늘어난 온실가스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후위기 압력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
-
황사 끝났는데 왜 답답…나들이 앞둔 5월, 공기 변수는
나들이철을 앞두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5월 대기질은 평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가족 나들이와 야외활동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기...
-
“이렇게 쉬어도 되나”...노동절 첫 휴일 앞둔 관가 [쿡~세종]
공무원들도 처음으로 노동절에 쉰다. 관가가 하루 멈추는 사이, 그동안 대외 변수 속 긴장을 풀 ‘숨 고르기’의 시간이 생겼다. 하루의 변화지만 공직사회 내부 분위기는 예상보다 크게 달라지고 있다. 24...
-
반복 담합하면 기업 임원 날린다…공정위 ‘개인 제재’ 칼 뽑나
반복되는 담합에 기업뿐 아니라 임원 개인까지 직접 제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시장 교란 행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정부 신호다. 정부는 23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7차 회의를 열어...
-
종이값 70% 뛰었다…제지사 6곳 담합 적발, 과징금 3383억
문제집과 책값 부담의 배경이 된 인쇄용지 가격 급등이 제지업체들의 담합 때문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3000억원대 과징금과 함께 가격을 다시 정하도록 하는 고강도 시정조치를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한...
-
공공서비스 만족도 올랐지만...한전 등 22곳 여전히 ‘불편 기관’
공공기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당수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에 머물면서 일상에서 불편을 겪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22일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