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시정방향과 관련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4대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 8기 동안 추진했던 여러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선 시장은 이날 “속초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속초시정의 총 책임을 지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끼고 있다”며 “‘깨끗한 시정, 중단없는 발전’이라는 초심 그대로, 더욱 겸손하게 속초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양대 철도 개통 시대에 맞춰 역세권 MICE(Meetings 회의, Incentives Travel 포상여행, Conventions 컨벤션, Exhibitions 전시) 복합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포함한 역세권 개발 청사진 마련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모이는 속초를 만들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지정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에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원산·갈마지구와 속초~러시아~일본을 잇는 평화 바닷길을 구축해 속초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표명했다.
이와 함께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및 공원화, 바다향기로 재개통, 속초중학교 이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7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 각종 인프라 사업을 임기 내 완료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주장했다.
속초시 민선 9기 4대 시정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병선 시장은 이자리에서 “모든 시민 여러분께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을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조속히 지급,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4대 시정 방향에 대해 첫번째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속 확대 그리고 자영업자 원스톱 지원창구 운영, 중소기업 육성 지원 기금 조성, 속초사랑 상품권 확대 등 신규 민생 시책 또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전생애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응급이송체계 구축,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45세~69세 여성 부인과 진료비 20만원 격년제 지원, 청초호 대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및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아동 돌봄 센터 확대, 어린이 야간 응급지원 시스템 구축, 청소년 안심귀가 달빛버스 확대, 속초안심택시 운영, 5060 신중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청년 문화공간·팝업스토어 등을 마련하겠다”고 표명했다.
세 번째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포동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 러닝 트랙 조성, 속초중학교 부지 문화체육복합공간 조성, 설악 아트 문화센터 건립, 로데오거리 글로컬 문화거리 조성, 영랑호 벚꽃축제·속초칠링페스티벌·설악문화제 등 사계절 축제 강화, 지속적인 워케이션 활성화, 크루즈 운항횟수 확대, 설악산 K-등산 성지화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북부권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부권 고도제한 완화 지속 노력,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상습 주차난 발생지역 주차공간 확충,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등 8개 동 별 촘촘한 생활 인프라 조성, 대포항 국가거점어항 지정,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마트 앞 항만부지 활용 계획 수립 등 속초형 콤팩트시티 조성 등 권역별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발전을 일궈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시정, 중단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만큼 법과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행정의 실행과, 멈추지 않는 전진을 통해 속초의 미래 100년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