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양산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60대 남성이 투표 기표 뒤 투표소로 되돌아 와 ‘벽보를 보니 7명인데 투표용지를 6장밖에 받지 못했다’며 소란을 벌였다. 이에 50대 선거사무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당시 60대 남성은 피해자를 밀치고 입을 잡아 당기는 등 폭행해 경찰이 현장에서 피의자를 입건했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방지와 가해자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노조는 “악성 민원인 폭력이 만연해 있다. 선관위는 선거 사무 개선과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런일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사무원 인격적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 욕설을 들으며, 멱살을 잡히며 주먹질을 당하면서 어떻게 선거사무를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양산경찰서는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강력 처벌해 달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해당 60대 남성을 선거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행위로 경찰에 고발했다.
양산=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