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곽재선 KG그룹 회장,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영예

곽재선 KG그룹 회장,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영예

승인 2026-05-29 14: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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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026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KG그룹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026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KG그룹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026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29일 KG그룹에 따르면 곽 회장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주최한 2026 한국의 경영자 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지난 1969년 제정, 매년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올바른 기업인상을 정립해 온 경영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곽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G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가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인수해 단기간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며 KG그룹을 국내 굴지의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사명감을 넘어선 ‘소명감’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며 진정한 기업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곽 회장은 지난 1985년 건설플랜트 업체인 세일기공 설립을 시작으로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미디어, F&B,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일궈냈다. 특히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하며, 지난 2025년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KG스틸, KG케미칼 등 20여개 계열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KG그룹을 세계 시장에서 존경받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경영 성과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이번 수상의 큰 요인이 됐다. 곽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행보도 독보적이다. 2025년에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 운영하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홍보를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젝트 ‘Fly, Young Artist’를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자녀의 장학금을 100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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