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와 황지자유시장조합은 성명서에서 김동구 후보의 ‘시청 구내식당 부활’ 공약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민선 8기 이상호 시정은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과감한 결단을 내린 바 있다. 지난해 3월 시청 구내식당 문을 닫고 그 자리를 직원들의 휴게 공간인 ‘소담소담’으로 내어준 조치는 하루 한 장의 매상이 아쉬운 우리 소상공인들과의 고통 분담을 위한 ‘상생 행정’의 상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구내식당이 문을 닫은 이후 매일 수백 명의 공직자와 민원인들이 지역 내 식당과 황지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얼어붙었던 골목상권에 커다란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동구 후보의 ‘시청 구내식당 부활’ 공약 즉각 철회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태 정치 중단, 소상공인의 자립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또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 이익수 회장은 “상인들은 어려움이 있다. 구내 식당은 일반 식당보다 가격이 저렴함으로써 외부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구내식당을 사용하고 단체들도 와서 구내 식당을 사용하는데 그만큼 우리 소상공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내식당 부활을 적극 반대한다. 이것은 우리 태백시 소상공인 연합회에 있는 모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생각해달라”고 주장했다.
우상훈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장은 “상인회나 시장 상인들과 어떤 의견 조율도 없이 선거 기간 중에 본인의 표를 위한 즉흥적인 행동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