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농축 우라늄은 즉시 미국으로 넘겨진 뒤 폐기되거나, 더 바람직한 방안으로는 이란과의 협력 및 조율을 통해 현지(이란)에서 폐기되거나, 또는 다른 적절한 장소에서 미국 원자력에너지위원회나 그에 상응하는 기관이 입회하는 가운데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60% 농축 우라늄 약 440㎏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 농축을 하면 몇 주 안에 핵무기 10여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미국으로 가져와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이날 입장에서는 이란 내부 등에서 폐기하는 대안에도 열려 있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