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트럼프 “이란 우라늄 미국이 확보한 뒤 파괴…호르무즈 통행료 원치 않아”

트럼프 “이란 우라늄 미국이 확보한 뒤 파괴…호르무즈 통행료 원치 않아”

승인 2026-05-22 06:42:17 수정 2026-05-22 0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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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안 된다(No)”며 “우리가 그것을 확보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 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면서 “확보한 뒤에는 아마 파괴하겠지만, 이란이 계속 보유하게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선 “지금 우리는 협상 중이고 두고 봐야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는 그것을 해낼 것이고, 그들은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전쟁은 매우 곧(very soon) 끝날 것”이라며 “그것이 끝나면 휘발유 가격은 이전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통행이 무료이길 원한다. 통행료를 원치 않는다”며 “그곳은 국제 수로”라고 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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