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이날부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전 공구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선다.
GTX 삼성역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해 시공 중이며,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앞서 국토부는 시공오류를 확인한 지난달 29일 야간 긴급점검을 실시했고, 이달 5~8일에는 외부전문가 20명을 구성해 구조설계, 철근배근, 보강방안 적정성 등을 긴급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강방안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현재 시공 중인 전체 구조물과 건설 전 과정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토부는 특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해당 역 구간 건설 과정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단은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특별 현장점검단은 약 한 달간 활동하며 시공·안전·품질 관리, 건설사업관리 수행 전반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특별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건설사업자, 감리자 등에 대한 벌점, 시정명령, 과태료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강공법의 검증에 대해서도 공인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금주 중 본격적인 검토에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