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시민주도형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17일 대구 달서구 두류네거리 캠프사무실에서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시민 선대위원장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선대위원장 23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캠프 측은 “시민이 앞장서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거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대구에서만 다섯 번째 출정식”이라며 “많이 떨어져도 봤지만 이번만큼은 각오가 남다르다. 제 생애 가장 마지막이자 가장 치열한 선거를 치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들과 함께 ‘다시 해보자’는 희망을 만들고 싶다”며 “대한민국을 바꾸는 멋진 도시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캠프 사무실은 발대식 시작 전부터 참석자들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과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섞은 ‘보라색’ 응원봉을 흔들며 “김부겸”을 연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