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엑스젠코리아는 미국 현지 마약 검사 전문 유통기업과 연간 10만개 규모의 마약 시트 검사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에 독점 공급하는 조건이다.
지난 2022년 설립한 디엑스젠코리아는 분자 진단 기반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마약 진단 분야에 특화된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마약 시트 검사 제품은 사용이 간편하고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음료·주류에 마약을 몰래 타는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예방 보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엑스젠코리아는 이번 북미 OEM 독점 계약을 계기로 세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미국 내 마약 검사 시장은 공공안전과 범죄 예방 수요 증가로 관련 진단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타액 검사 제품과 중독검사 제품의 시장 확대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전자 검출 기반 마약중독 검사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서용 디엑스젠코리아 대표는 “이번 북미 독점 OEM 공급 계약은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약 진단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